Soleil – Rise up Now


이번 LG 전자 휘센 에어컨 광고(CF) 영상 OST가 듣기 좋아서 가사를 토대로 손쉽게 찾았다. 노래 제목은 ‘Rise up Now’. 가수 이름은 ‘Soleil’이다. 이 노래 말고도 Soleil의 노래를 더 찾아봐서 들어봐야겠다.ㅎㅎ

작업 반장님

가끔씩 생각나는 작업 반장님이 계신다. 4년 전 주민센터에서 4개월 동안 잠깐 일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성실하시고, 책임감 강하시고, 자기 할 말 딱딱할 줄 아신 분이었다. 내가 주민센터 옥상에서 텃밭 관리하며 물주기를 했었는데, 실수로 그 물이 주민센터 주차장에 계신 민원 분께 살짝 떨어져 그 분은 ‘아이고 뭐야?’라고 깜짝 놀라 외쳤다. 일이 벌어진 그 후, 작업 반장님께 직원 분의 전화가 왔었고 반장님께선 그 분과 통화를 하셨다. 통화를 마친 후, 나는 반장님께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 했다. 그러자 반장님은 내게 “OO씨, 너무 소심할 필요 없어요. 죄송할 일도 아니고.” 그런 다음, 반장님께 전화를 건 그 직원 분께도 ‘제 불찰로 물을 맞은 민원인 분께 항의를 들어셨을텐데,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드렸다. 그 직원 분께서도 살짝 웃으시며 “아..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라고 답했다.
그렇다. 실수는 인정하되 너무 소심하며 식욕 감퇴로 이어지거나 의욕 상실을 해선 안 된다. 그리고 잘못을 했다해도 큰일이 아닌 이상 지나친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그런데, 여전히 잘 안 된다. 그냥 시간이 많이 지날 수 밖에..
요즘 작업 반장님께선 잘 지내실까? 무얼 하시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그 분은 내 능력과 성실함을 극찬하며 계약 만료일에 헤어지며 언젠간 꼭 다시 만나자고 말씀하셨다. 또한 일을 할 때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혼자서 무리하게 일하지 말고 사수와 같이 하라고 당부하시기도 했었고 자기 관리도 잘하신 분이셨다. 그래요.^^ 어디서 뵙게 되면 꼭 아는 척하고 반갑게 인사 드릴게요.^^ 하하. 그 때 그 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십시오!~

시간 도둑

시간 도둑은 내 자신에게만 있다. 때때로 초심, 의지를 잃어버리고 나태함을 보이는 내 자신. 난 여전히 자기 관리를 잘 못한다. 하지만, 인정하고 앞으로 잘 되어 가든 여전히 잘 안 되어 가든 최소한의 시도는 해야 한다.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인 국가 목록


먼 옛날인 2000년도 후반에 직접 조사하고 작성한 엑셀을 토대로 수정하고 보완하였기에, 정확하거나 완벽하진 않을 것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간단히 이렇게나마 수정 보완하여 올리겠고, 내년부턴 노동절(메이데이) 오기 전에 미리 짬을 내서 상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월 1일 노동절 및 메이데이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전에, 2017년 5월 1일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로 그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하청노동자 6명과 2023년 5월 1일 윤석열 정권의 ‘건폭 몰이’ 탄압으로 춘천지검 강릉지청 앞에서 분신하여 다음날에 사망한 양회동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 해방! 노동절! 메이데이!

불가능한 꿈3

이미지 출처 : 파이널판타지6 GBA 한글패치. 신선짱님 제작 및 블로그



꿈이란 꼭 이루라고 존재하고 갖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이뤄야 한다. 그 이룸이 어렵기도 하다. 꿈을 이루기 전에 꿈을 쫓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 꿈에 조금씩 조금씩 근접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다. 누가 뭐라고 하든 불가능한 꿈을 꾸고 쫓는 걸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는 것이 불가능의 귀결이다.

독고다이

나는 오로지 독고다이다! 나부터 살고 보는, 내 중심적으로만 살겠다는 언행이나 타인을 배타하는 언행을 한다는 게 아니라, 타인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평가에 운운하거나 유감을 갖지 않겠다는 것이며, 어느 집단이나 사상이나 이를 옹호하며 배타적으로 대하지 않겠고, 가까운 친구나 절친 같은 거 없이 모든 이들을 평등하고 존중받는 동지로 여기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어느 누군가가 나와 잘 맞고 좋다는 이유로 그와만 잘 지내고, 어울리고 그에게만 잘 해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를 배신하거나 고마움, 은혜를 버리거나 이를 원수나 멸시로 갚는 자들에게도 그들이 좋아하는 각자도생을 존중하며 쿨하게 놓겠고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면 언제든지 내 능력껏 돕겠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독고다이다! 나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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